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분석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vs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


<루마데드>

1. 몸앞 땅에 바벨을 내려놓은채로 시작 그립은 어깨보다 약간 넓은 오버그립

2. 무릎을 약간 굽히고 정강이는 수직으로 엉덩이를 약간뒤로 뺀상태가 시작자세

3. 팔과 등은 항상 곧게 유지.

4. 완벽하게 들어올려지고 난뒤 바를 내릴땐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내림. 이때 무릎을 살짝 굽힌다
(팁: 가슴을들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뒤 하강시작. 하강중에 호흡 붙잡고있다가 완전히 내려왔을때 내쉰다)



<스팊데드>

1.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는 오버그립으로 시작

2. 몸통을 바로 세우고 스탠스는 어깨너비 혹은 그보다 좀 좁게 선다. 무릎은 약간 숙인게 시작자세

3. 무릎을 단단히 고정한 후, 햄스트링을 스트레칭해준다는 느낌이 있을때까지 엉덩이를 구부리며 발등 쪽으로 바벨을 내림.
 이때 등은 계속 곧게 유지함. 바닥에 뭔가를 줍는다는 느낌 ok. 이 동작 동안 숨을 들이마심

4. 몸통을 세운채로 다시 들어올리며 등을 최초자세로 올림. 이동작시 숨을 내쉼





항상 루마데드할 때 햄스트링쪽이 자극가면서 이게 스팊데든지 루마데든지 항상 고민했는데

보디빌딩닷컴내의 운동과 동영상 보니 그쪽 자극은 양 운동간에 다 자극되는것이 맞고(Main muscle 이 Hamstring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니)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루마데드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하는거네

하강중 엉덩이를 이용하게되면 최하점도달시 확실히 대퇴 이두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

따라서 반대로 말하면 스팊데드 수행시 엉덩이를 고정시킨 자세를 유지하며 바벨을 한참내리다보면

말 그대로 햄스트링이 스트레칭되는느낌(쭉 땡기는느낌)이 나는데

거기까지 느껴야 스팊데드의 원래 목적에 맞게 제대로 운동한 것이 된다는 말이겠지.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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