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가동범위에 관한 운동글.TXT


가동범위(range of motion)
:운동시, 근육를 움직일 때 움직이는 운동범위를 말하고 그 최대각도는 각 운동 방향에 따라서 다르다.

오늘 아침 헬스 다녀오면서 조금이나마 얻게 된 팁을 공유하려합니다^^
근육은 이완과 수축을 통해 한계점에 도달하면 근육이 찢어지며, 회복하는 과정에서 운동에 대한 적응과 그에 맞는 저항을 하기 위해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수축과 이완을 확실히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레그레이즈:
60도 정도로 올리고 15도로 내리는 경우,
90도로 올리고 0도(수평)까지 내리는 경우,

기본적으로 레그레이즈는 하복부 운동으로 알려져있지만, 복근운동은 상복부 운동을 한다고해도 상복부만 자극을 받게 할 수 없을 뿐더러, 복근의 힘을 상,하로 나눈다면 레그레이즈 같은 경우에도 35~45%정도는 상복부가 개입을 하게 됩니다.
직접 비교해본 결과, 전자에선 네거티브를 많이 주고 파시티브도 자극을 최대한 느끼려하는 과정에서도 상복부엔 그다지 큰 자극을 받지 못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90도까지 확실히 올릴 경우, 크런키 못지않은 상복부자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쿼트:
이 부분은 저도 연구중에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쿼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쿼터, 하프, 페레럴, 풀 스쿼트가 있습니다.
스쿼트 또한 단연 풀스쿼트가 더욱 큰 가동범위의 근육을 사용하므로 근육성장에 가장 좋습니다.
하프스쿼트만 하는 경우, 알게 모르게 허벅지 전체의 부위가 다 크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커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스쿼트의 자극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풀 스쿼트가 맞지만, 전문 선수가 아닌이상 무게에 따라 자세가 무너지고, 관절에 무리를 많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하프와 풀스쿼트의 사이인 페레럴 스쿼트를 권하는게 이 이유 때문인 듯합니다.

정리:가동범위를 최대로 늘려주는게 근육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며, 자신의 최대 중량을 알기에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다만 풀스쿼트는 저같은경우엔 권하지않지만, 자극엔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최우선은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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