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바벨컬 팁

반응 좋아서 팁 써봅니다 바벨컬. 글쓴이 본격★


바벨컬엔 크게 스트레잇 바 그리고 이지바 이 두개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스트레이트 바의 경우 손목의 유연성에 따라 권장치 않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이 스트레이트바를 사용하고 손목 바깥쪽이 아프시다면 하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스트레이트바의 장점은 아무래도 단두와 장두에 고르게 힘이 실리고 이지바는 단두도 단두지만 장두에 힘이 많이 실리는 형상을 띕니다.

기재하는 내용은 스트레이트 바에 준하여 썼습니다.

1. 팔의 간격은 어깨넓이만큼 잡으면 됩니다. 팔꿈치를 구태여 옆구리에 밀착시키는 구닥다리 방법은 사용치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유는 아래에 나오는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체스트 업 자세를 유지하시구요 그냥 몸을 일자로 피시는 것도 좋지만 약간 앞으로 쏠리게 해서 가동범위를 조금 더 확보 하는게 좋습니다(허리를 살짝 숙이게 되면 내리는 지점도 더 넓어지고 수축시 상완에 끝까지 먹일수 있는 팔의 각도가 나오게 됩니다)

2. 손목은 몸쪽방향으로 꺾으신 상태에서 '고정' 하셔야 하는데 손목이 고정이 안되면 전완근의 개입이 커집니다(손목이 까딱까딱하면 전완 리스트컬하는거와 다를바없음;;) 힘점은 새끼손가락과 약지에 힘을 많이 주시구요

3. 이완정점에서 힘을 건 상태에서 수축을 하시는데 이때 어깨는 아랫방향으로 고립을 유지하시고 팔꿈치를 살짝 들면서 주먹이 둥근 호를 그리듯 팔을 접으십니다. 그리고 수축정점에서 쉬지마시고 부드럽게 다시 호를 그리며 이완정점을 찍습니다. 팔꿈치가 벌어지거나 모아져선 안되며 어깨가 들썩여서도 안됩니다. 팔꿈치를 조금 내미는 가동범위에 대해서의 팁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는데 이것은 실제 지도를 하면서 잡을 수 있습니다.

4. 횟수는 고반복 15~20회를 할 수 있는 무게를 설정하시는게 좋구요. 다들 아시지만 상완이두는 작은 근육군에 속하기 때문에 작은 무게로 최대의 자극을 이끌어 내시는게 가장 좋은 팁이라 생각됩니다. 해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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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head : 장두
short head : 단두

이둘을 합쳐서 상완이두근이라고 하고, 흔히 알통이라고도 합니다.

둘다 중요하겠지만, 단두부분이 두툼한것이 좋겠죠.

바벨컬시 손의 간격을 좁게하면서 컬을 하게되면 장두부분이, 넓게 잡고 컬을 하게되면 단두 부분이 조금더 먹게됩니다.
덤벨컬시 올리는동작에서 덤벨을 바깥쪽으로 회전하면서 올라오면 단두를 조금더 단련할수가 있습니다.

헤머컬, 스텐딩 리버스 컬 운동으로 장두/ 상완근을 단련할수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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