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끝없는 근육성장의 열쇠


근육 성장의 열쇠


가장 근원적인 것에 주목하라

가장 처음 헬스장에 갔을 시절을 떠올려보라

낯선 환경과 나와는 다른세상에 사는 것 같은

몸 좋은 아저씨들을 보며 신선한 충격에 빠지지 않았는가

무엇을 해도 힘이 없고 힘들지 않았는가


지금 니가 그 시절을 떠올리며

회심의 가벼운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너는 분명 성공한 것이다


지금 무엇이 너를 그렇게 만들었다 생각하는가

어느순간, 한 숨 자고 일어나니 크게 성장한 것이더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너는 분명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늘 무엇을 어떻게 들고 당기는지 시행착오를 거치며

근육통과 씨름하고

닭가슴살을 비롯해 온갖 육류를 꾸역꾸역 먹어대고

보충제 살 돈이 없어 다른거 안사고 돈도 아껴보고


그 모든 조각들이 흘러가는 시간 위에 흐르고 쌓여서

지금의 너가 탄생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우스개소리로,

아무렇지 않은 듯 운동에 대해 앓는소리 하고

웃으며 이야기 해도

바벨을 드는 순간, 덤벨을 드는 순간

그 공간에는 너의 끝없는 진지함과 열정이 깃들여 있었을 것이다.


점진적 과부하.

훈련을 거듭할 수록 조금씩 중량과 강도를 늘리면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이런 단순한 보디빌딩 원칙에도

너는 원판 한 장 더 꽂는데

많은 연구를 하고 부상의 위험도 거쳐가며 이악물고

수많은 시간과 노력에 몸담아가며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


헬스는 곧 열정이고 정신력인 것이다.

그 열정과 정신력이

너를 비가오나 눈이오나 헬스장으로 가게 했고

좋은 음식과 보충식품들을 고르고 규칙적으로 섭취 해 왔으며

생활적인 욕구를 절제해가며 너의 몸을 위해 과감히 투자헀던 것이다.


이미 너는 지금 성공했다.


이제는 더 큰 성공을 위해 나아갈때다.



용기를 가지고

한계를 과감하게 뛰어넘으며

자신을 성장시켜라.


이미 너가 성공했듯,

시간이 흐른 뒤에는

니가 상상도 못할 위치에 너가 있을 것이다.

헬스초보들을 위한 몇가지 웨이트 트레이닝 TIP


어느일이든 초보때는 어리벙벙하고 모든게 두렵기 때문에 걱정이 많지요 그래서 몇가지팁을 써봤습니다

1. 운동횟수 세는 것을 습관화하자
초보때 운동이름 외우랴 호흡신경쓰랴 정신이없죠 그럴때일수록 정신차리고 "하나,둘..." 맘속으로 숫자를 세어야합니다 마지막세트로 갈수록 더 신경 써야합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유투브로 운동선수볼때도 헬스장에서 주시남,주시녀 볼때도 나도모르게 같이 횟수를 세게됩니다
이것의 장점은 마지막까지 운동에 집중할수있다는것과 내가 무슨운동을 했는가 선명히 기억할수 있다는것입니다


2. 오늘 할 운동 한가지는 꼭 정하기
분할을 하던 서킷트레이닝을 하던 맨몸운동을 하던 마음속에 한가지운동만은 꼭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에 익숙한분들은 계획대로 할수 있지만 초보들은 막막해지기 때문이죠 정하는게 너무힘들면 그날핼갤에서 이슈가 되는 운동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3. 다치지 않기
요즘 프로선수들 중에도 부상자가 많죠
중량딸이던 자극딸이던 다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초보의 경우 헬스장에서 쪽팔려서란 이유로 중량을 높게하고 운동을 합니다 심지어 머신운동까지도 말이죠
핼갤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분들은 보통 20대~30대초의 나이입니다 이분들중에 운동일을 업으로하시는 분들제외하고 큰부상없이 60살까지 운동하실수 있는분은 얼마나될까요?
다치지 마세요 1rm측정도 중요하고 라이벌간 경쟁도 좋지만 다치지 마세요 여러분은 헬스를사랑하고 헬스하는게 좋은 여러분들이니깐요

외관상으로 보는 로이더의 특징


로이드의 부작용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담배를 몇년간 빨아도 폐암에 안걸리는 놈들이 있듯이 로이드도 마찬가지니까.

헬게이들도 대략적인 구분 방법은 다 알꺼야. 거기서 이뇨제나 옥시메트롤론, 에페드린, 클렌부테롤 사용으로 일어나는 외형적 변화에 대해 쓴 거였는데 지워져서 그런지 현자타임 온다...

다른 외형적 변화에는 어깨 매스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복부에 드러나는 혈관에 대한 거야.

어깨는 정말 작아. 사실상 컷팅을 하게되면 남는게 없어. 이건 정말 어깨를 이용해서 걸어다닐 정도가 아닌 이상 정말정말 힘들다.

복근 위에 드러나는 헐관의 경우 케바케지만, 로이드 사용으로 간이 안좋아져도 혈관이 징그럽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정말 보기 안좋게...

깜빡 할뻔 했는데, 진짜 체중이 고도비만까지 갔던 사람, 아니.. 그랬던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깨 주변에 심하게 튼살이 생겨. 정말 차원이 다른 튼살이다. 대부분 운동을 안한 비만들의 어깨를 보면 정말 작아. 그런데 갑자기 엄청난 양의 튼살이 생긴다고? 이건 각자 생각에 맡긴다.

컷팅제를 사용한 경우는 둔근의 갈라짐 정도 차이야.
둔근은 다이어트를 해도 정말정말정말 갈라지기가 힘들어. 우리나라 선수들 보면 가득이나 둔근 운동도 안하는데.(한국인 특성상 둔근이 약하단다. 얼마전 뉴스로 본거야.)

그냥 아주 강제적으로 모든 지방을 태운거지.
이건 정말 컷팅제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피부가 타고나게 얇지 않은 이상 절대 안돼.

마지막으로 이뇨제를 사용했을때 나타나는 근질의 차이야. 진짜 근질이 정말 살벌해. 이번 나바 코리아에 출전했던 선수중 한명이 너무 눈에 띄더라. 누군지는 대충 알거다.

근데 이뇨제를 사용하는건 지 수명을 6개월씩 단축시키는 거라 보면 될거야. 간과 신장에 엄청난 타격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불법 약물로 취급되고 있지.

나머지는 다 알고있겠지.

요즘 전국체전(우리나라 보디빌딩계에서 제일 도핑에 혈안을 올린 대회다.)만 봐도 예전에 비해 선수들의 근질이 상당히 약해졌더라. 아니면 자기 살을 깎아서 컷팅을 하느라 매스가 상당히 약해졌던가.

당연하지. 대한 체육회에서 한번만 더 도핑 걸리면 종목에서 제외시켜버리겠다고 했는데?

프로쪽은 생각도 없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금 팍팍 잡아먹어 가면서 버티고 있는데, 얼마나 더 갈지 모르겠네. 한 10년 후면 선수들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참고로 7년 전까지만 해도 보디빌딩 전국대회급 한 체급 경기의 출전자는 200명 가까이 됐다지?

가슴운동하는데 광배가 아픕니다.


흔한 근육 길항작용의 하나임

웨이트는 비교적 움직임이 느려서 길항근 개입이 더 심함(반대로 스피드성 운동은 덜함 ㅇㅇ 테니스선수들의 경우 빠른 스윙때문에 전완근 불귤형 생겨서 부상당함. 바로 그것이 테니스엘보)

가슴근육이 + 작용이라면 등은 - 작용을 해서 균형을 잡아주는데 당연한 현상.


여기서 숙련자와 아닌자의 차이는

숙련자는 가동범위를 제한하는등의 방법으로 길항근 개입은 줄이고(실제 광배프레스를 피하는 방법으로 가슴 안찍고 주먹한개정도 들어갈정도 높이에서 올리는 방법, 밀프시 상완 수평부근에서 들어올리는등의 방법이 있음) 주동근에만 집중해서 털어버리는 방법이 있음

아님 중량을 낮추고 횟수 자극위주로해서 주동근에 집중하고 길항근 개입을 줄이는데 집중하면 길항근의 절대적인 근력을 줄여 근육통 올정도 이하의 강도를 유지해주는 방법도 있음

몸의 틀어짐에 대해 알아보자. txt


성장기의 애들도 아니고 적어도 20년 동안 몸이 틀어진 상태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도수 치료나 물리치료를 하다고 해서 다시 원래대로 맞출 수 있는가?

정답은 No다.

근본적 으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 되어있다던지, 심하게 한쪽만 사용한다던지(오른손 잡이, 왼손잡이 개념) 하면

암만 도수 치료든 정말 doc.호칭붙는 강사한테 카이로 프락틱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일시적이란 말이다.

물론 단축현상이 나타난 근육은 빨랑 빨랑 풀어줌으로서 부상과 비대칭을 예방하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로니콜먼도 승모 짝짝이야. 우리나라에 넘쳐나는, 직업의식도 없이 도수 치료, 물리치료 하는 인간들과는 레벨이 다른 전문가들 붙여서 올림피아 몸을 쭈물대는데 말이지.

돈 졸라 넘쳐나서 올림피아 3주전에도 마사지 영상 올리던 제이 커틀러도 어깨 높이 짝짝이고.

이게 시원하고 좋기야 좋겠지. 근데 몇년 전부터 인지 이 트레이너란 인간들이 더 써먹을게 없나 싶다가 지들하고 비슷한 레벨의 전문대 물치과 애들이 하는걸 눈독들이기 시작하다가 결국 써먹게 되었고

마구잡이로 남발하게 되었지.

너무 신뢰하지 말라고, 호갱 되지 말라고 경고해주고 싶다. 잘못하면 오히려 척추 병신되는 지름길로 빠질 수 도 있다는걸 명심하자.

참고로 우리나라 한의사중에서 진짜 맥을 짚을 줄 아는 사람은 전국에 단 5명이란다.

에페드린, 클렌으로 알아보는 컷팅시 나타나는 현상

에페드린과 클렌부테롤은 천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 기관지를 일시적으로 확장 시켜 주고 신진 대사율을 높여줘.

게다가 근육의 동화 작용도 해준다는걸 발견하게 되는 바람에 짱깨 새키들이 돼지에다가 주사 시켜서

지방은 더 적고 근육은 더 많은, 그러한 돼지들을 고기화 시켜서 큰 이슈를 끈적이 있었어.

근데 문제는 이걸 보디빌딩계에서 컷팅할때 근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컷팅제로, 복싱계나 지구력을 요하는 종목에서는 기관지를 확장 시켜서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겟금 하는 바람에 이것 또한 금지약물이 되었지.

줄여말하자면 유산소 운동 잘되게 해주고, 근손실 최소화 시켜준다는거야.

내가 아까 쓴 글에서 언급했는데, 둔근의 갈라짐이 보이게 할 정도로, 일반식과 웬만한 운동으로는 절대 안된다는 게 내 말이야.  둔근의 세퍼를 한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컷팅제들이 필수적인게현실이라는거지.

게다가 클렌부테롤은 도핑검출 기간이 3일 밖에 안되서 더 골치아픈거지. 쓰고도 "난 깨끗해서위스퍼" 하면 끝.



에페드린이 무슨 부작용이 있나요?

에페드린의 감기약에서의 효과는 가래제거, 천식 억제입니다. 그리고 교감신경 흥분작용이 있구요. 효과는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교감신경 흥분작용이 소위 마약과 같은 효과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에페드린은 작년인가 언론에서 이야기되었듯이 분리 추출해서 필로폰(히로뽕이라고들 하죠)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죠. 그래서 현재는 에페드린을 슈도에페드린, 즉 에페드린과는 다른 물질이지만 가래제거 등의 효과에서는 유사한 물질로 바꿔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에페드린은 필요한 경우 사용하더라도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다이어트에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조금 위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속적으로 복용하셔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 건데 그렇게 처방되는 성분이 아니거든요. 요즘 불법 다이어트 식품에 에페드린이 검출되서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실 생각이라도 그런 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동범위에 관한 운동글.TXT


가동범위(range of motion)
:운동시, 근육를 움직일 때 움직이는 운동범위를 말하고 그 최대각도는 각 운동 방향에 따라서 다르다.

오늘 아침 헬스 다녀오면서 조금이나마 얻게 된 팁을 공유하려합니다^^
근육은 이완과 수축을 통해 한계점에 도달하면 근육이 찢어지며, 회복하는 과정에서 운동에 대한 적응과 그에 맞는 저항을 하기 위해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수축과 이완을 확실히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레그레이즈:
60도 정도로 올리고 15도로 내리는 경우,
90도로 올리고 0도(수평)까지 내리는 경우,

기본적으로 레그레이즈는 하복부 운동으로 알려져있지만, 복근운동은 상복부 운동을 한다고해도 상복부만 자극을 받게 할 수 없을 뿐더러, 복근의 힘을 상,하로 나눈다면 레그레이즈 같은 경우에도 35~45%정도는 상복부가 개입을 하게 됩니다.
직접 비교해본 결과, 전자에선 네거티브를 많이 주고 파시티브도 자극을 최대한 느끼려하는 과정에서도 상복부엔 그다지 큰 자극을 받지 못했습니다.
후자의 경우, 90도까지 확실히 올릴 경우, 크런키 못지않은 상복부자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쿼트:
이 부분은 저도 연구중에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쿼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쿼터, 하프, 페레럴, 풀 스쿼트가 있습니다.
스쿼트 또한 단연 풀스쿼트가 더욱 큰 가동범위의 근육을 사용하므로 근육성장에 가장 좋습니다.
하프스쿼트만 하는 경우, 알게 모르게 허벅지 전체의 부위가 다 크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커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스쿼트의 자극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풀 스쿼트가 맞지만, 전문 선수가 아닌이상 무게에 따라 자세가 무너지고, 관절에 무리를 많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하프와 풀스쿼트의 사이인 페레럴 스쿼트를 권하는게 이 이유 때문인 듯합니다.

정리:가동범위를 최대로 늘려주는게 근육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며, 자신의 최대 중량을 알기에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다만 풀스쿼트는 저같은경우엔 권하지않지만, 자극엔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최우선은 건강입니다.